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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탤런트 김사랑이 9일 오전 서울 청담동 반려동물 서비스 전문 공간 이리온에서 열린 '가족의 탄생, 유기견 결연 맺기' 행사에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언밸런스컷 원피스와 옐로우 가죽재킷을 입고 참석해 멋진 패션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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