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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국 유명배우 주드 로(39)와 시에나 밀러(30) 커플이 또 다시 헤어졌다.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주드 로와 시에나 밀러가 몇 주 전에 헤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인터뷰에서 "주드 로와 시에나 밀러가 몇 주 전에 헤어졌다"며 "하지만 그들은 서로 우호적인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대변인도 "주드 로와 시에나 밀러가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하지 않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지난 2004년 크리스마스에 약혼 했던 두 사람은 2년 뒤인 2006년 주드 로가 아이를 돌봐주던 유모와 외도를 저질러 헤어진 바 있다. 하지만 2009년 가을 다시 재결합했고, 이후 결혼설이 돌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주드 로는 영화 '클로저', '셜록 홈즈'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시에나 밀러는 영화 '자.아이.조'에서 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춰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주드 로(왼쪽)와 시에나 밀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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