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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SBS 일일 드라마 '호박꽃순정'이 극중 조리대회에 5천만원을 투입하며 시청률 반전을 노린다.
오는 10일과 11일 방송 될'호박꽃순정'에서는 순정(이청아 분)과 사라(박시은 분)은 극중 요리업체 '순수'가 주최하는 조리경연대회에서 요리대결을 펼친다.
'호박꽃순정'제작진은 "지난 1월 28일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극중 요리대회 촬영에 무려 총 12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다. 또한 요리전문가인 고려전문학교의 구본길부학장, 윤인자 교수와 함께 경연대회 출전자로 호텔조리학과 학생들 14명뿐만 아니라 요리경연자 가족역인 보조출연자만 약 100여명을 동원하는 등 총 5천여만원에 이르는 제작비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촬영을 위해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오전 9시부터 이?날 새벽 1시까지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호박꽃순정'의 조연출 오충환PD는 "이번 극중 조리경연대회장면은 극적인 반등을 노릴 만큼 중요한 장면"이라며 "이를 위해 여느 때보다도 더 정성들이며 모든 부분에 만전을 기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있게 소개했다.
한편 '호박꽃순정' 9일 방송은 전날 14.2%보다 0.4%상승한 14.6%를 기록했다.
[사진 = 호박꽃순정 공식홈페이지]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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