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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천만원에 육박하는 '황금 아이폰4'가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일(이하 현지시각) "최근 미국 뉴욕을 방문한 빅토리아 베컴이 황금으로 장식된 아이폰4를 들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기존의 아이폰4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기기 뒷면이 황금으로 장식돼 있는 이 '황금 아이폰4'는 디자이너 스튜어트 휴스의 작품이다. 가격은 2만1995파운드(한화 약 3900만원)로 스튜어트 휴스는 이에 앞서 애플 로고를 다이아몬드 100캐럿으로 장식한 아이폰3를 내놓은 바 있다.
스튜어트 휴스는 "보석이 액세서리로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남다른 멋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는 끝이 없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금 아이폰4'. 사진 = 스튜어트 휴스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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