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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현대자동차는 PUV(Premium Unique Vehicle) 벨로스터(Veloster)의 주요사양과 운영모델, 멤버십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도어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상위모델로 갈수록 단계적으로 운영했던 첨단사양들을 대거 기본사양으로 장착해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가지 모델만 운영할 계획이다.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스마트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기본사양으로 구축했다. 또한 감마 1.6ℓ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 연비는 리터당 15.3km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는 승용, SUV 등 기존의 차급으로는 규정지을 수 없는 독특한 차이기 때문에 차급을 PUV라고 새롭게 명명했다"며 "제품을 비롯해 광고,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서도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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