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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탤런트 홍리나가 MBC '대장금' 이후 결혼과 함께 활동을 계속하지 못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브라운관에서 사라진 왕년의 스타들 현재는'라는 제목으로 과거에 높은 인기를 누렸던 스타들을 재조명하고 현재의 근황을 방송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MBC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라이벌인 '금영' 역으로 악녀 연기를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었던 홍리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홍리나는 현재 캐나다에서 사업가와 결혼해 살고 있다.
이날 홍리나는 1997년 MBC 드라마'산' 촬영시 35m아래로 추락해 10개월간 병원신세를 져야했던 모습이 방영돼 큰 화제를 낳았다. 홍리나는 등반장면에서 산아래로 추락해 큰 위험을 맞았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극복해 재기에 성공한 모습이 보여졌다.
한편 홍리나는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해 높은 인기를 누렸다.
[홍리나.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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