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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MBC '위대한 탄생'의 최연소 도전자 박채린이 결국 탈락했다.
1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위대한 캠프 두번째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던 최연소 출연자 박채린이 탈락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채린은 티파니의 '나 혼자서'를 불렀다. 평소처럼 어린아이 답지 않은 허스키 보이스와 매력적인 시선처리로 무대를 마쳤지만 10살 소녀가 주는 감동은 한계가 있었다.
결국 박채린은 안타깝게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 못했고 오디션 후 진행된 패자부활전에서도 멘토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박채린은 무대에서의 당당한 모습과 달리 어머니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한편 이날 무대로 도전자들 가운데 34명만이 다음주에 방송될 위대한 캠프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박채린.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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