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다큐'일곱살인생' 내레이션 '폭풍찬사'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다큐 내레이션에 처음으로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정형돈은 11일 밤 방송된 'MBC 스페셜- 일곱 살 인생'에서 내레이터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첫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내레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곱 살 아이들의 기쁨과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일곱 살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여준 이번 다큐에서 일곱 살 주인공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말투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또, 일곱 살 아이들이 웃을 때는 같이 웃고, 아이들이 눈물 흘리는 대목에선 함께 눈물지으며 내레이션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내레이션을 맡아 호평을 얻은 정형돈. 사진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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