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빅뱅의 승리가 최근 불거진 소녀시대 인터뷰 논란과 관련 사과의 뜻을 밝혔다.
승리는 1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빅뱅 컴백 임박, 승리 인터뷰 주의 죄송, 런닝맨 막방"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비쳤다.
앞서 승리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요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연예인 친분은 누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소녀시대 분들 좀 친했는데 사실 요즘 좀 안 좋아졌다^^ 언급은 안하겠다^^ 한번 다퉈가지고"라고 답해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자신의 뮤지컬 경험담을 얘기하며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 있냐"는 질문에 "시아준수가 했던 '모차르트'의 단장님께서 내게 먼저 섭외를 했다. 근데 노래를 들어보고 '전 못하겠습니다'라고 했다"며 "내가 소화할 수 없는 노래다. 시아준수니까 그렇게 소화를 한 거지 나였으면 '모차르트'는 있을 수 없었을 것 같다. 히트를 치니까 배 아프긴 하지만^^"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승리. 사진 = YG엔터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