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소지섭이 직접 작사한 펑키 힙합곡 '픽 업 라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힙합 마니아로 알려진 소지섭은 오는 17일 '픽 업 라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 곡을 통해 소지섭은 터프하고 섹시한 랩을 선보이며 피처링에 참여한 소야앤썬의 시진과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소지섭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세번째로 디지털 싱글이다. 작사에도 참여했다"며 "하지만 방송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소지섭은 10일 공식홈페이지와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본편과 코믹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코믹버전에는 절친 정준하와 김병만 등이 출연해 코믹 호흡을 빛냈다.
티저영상과 뮤직비디오를 본 관계자는 "94년 데뷔 이래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소지섭이 처음으로 파격을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배우의 새로운 시도와 용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힙합가수로 변신하는 소지섭. 사진 = 51k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