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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SBS '싸인'의 인기에 편승해 김아중 패러디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극중 김아중의 이름인 다경의 이름을 반영한 '다경 패러디 포스터'는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 패러디 사진들은 네티즌들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드라마 속 다경의 캐릭터와 개성이 절묘하게 어우져 있다.
이 패러디에는 영화 '아저씨' 포스터를 패러디한 '아중씨'와 '악마를 보았다' 를 패러디한 '아중을 보았다'등이 있다. 이어 윌 스미스가 주연한 '나는 전설이다'를 극중 욕 잘하는 박신양까지 빗대 욕 스미스의 '나는 꺼져이다'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패러디한 '지금 부검하러 갑니다'등 '싸인' 속 김아중의 특징이 살아있는 패러디로 꾸며져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말 기발하다" "포스터가 정말 정교하다" "너무 웃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중은 가장 재미있었던 패러디 포스터로 영화 '나는 전설이다' 를 패러디한 '나는 꺼져이다'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아중 패러디 사진.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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