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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티벳궁녀' 최나경(30)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선 '정 선생' 역을 맡은 최나경이 학원 동료인 '나영'(김나영 분)의 서른번째 생일파티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강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생일파티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정 선생'을 보고 '나영'과 '금지'(가인 분) 등 학원 선생님들은 모두 깜짝 놀라지만 정작 '정선생'은 "결혼식 때 입으려고 했지만, 파혼되면서 오늘에서야 입게 되었다"고 말하며 특유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
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해 눈에 띄는 모습으로 '티벳궁녀'란 별명을 얻은 최나경은 최근 '몽땅 내 사랑'에서 이효리로 분장해 '치티치티뱅뱅'을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웨딩드레스를 입은 '티벳궁녀' 최나경의 모습이 공개되는 '몽땅 내 사랑'은 14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최나경.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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