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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현빈 신드롬 속 과거 현빈의 출연작과 상대배우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코믹연기를 펼쳤던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빈은 지난 2006년 이연희와 함께 ‘백만장자의 첫사랑’에 출연한 바 있다. ‘시크릿가든’의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현빈은 졸업장을 따기 위해 시골 학교에 전학 간 백만장자 ‘재경’ 역을 연기했다.
당시 시골 여학생으로 출연한 이연희 때문에 머리를 양갈래로 묶는 굴욕(?)을 맛본 현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그런 영화 속 현빈의 코믹한 모습들이다. ‘시크릿가든’에서 보인 ‘까도남’ 김주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현빈 너무 귀여워”, “현빈 머리에 저런 짓을 할 수 있는 이연희가 부럽다” 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은 17일 영화 ‘만추’와 내달 3일 ‘사랑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연희는 SBS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 중이다.
[이연희-현빈(오른쪽). 사진='백만장자의 첫사랑' 스틸컷]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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