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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2PM 택연이 자신의 영어발음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택연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유'가 아니고 '허니 유' 입니다. 저한테 '마이 밸런타인' 노래에서 발음 안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제 영어 발음도 체크해주시다니. '드림하이' 모니터 열심히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택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에서 쇼케이스 곡으로 '마이 밸런타인'을 선택, 노래 연습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영어가사가 언니유로 들린다', '싸랑 발음 참 찰지다'는 등 발음에 대한 지적을 제기됐다. 논란이 계속되자 택연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이에 팬들은 '미국 유학파한테 영어발음 지적이라니 함부로 하면 망신당하지' '발음도 좋고 연기도 좋다. 잘 지켜보고 있다'는 등 격려를 전했다.
한편 택연이 방송중 부른 '마이 밸랜타인'은 지난 사랑에 대한 아픔을 기억하는 내용의 노래로 팀 멤버 닉쿤과 듀엣으로 불러 화제를 모은 곡이다.
[택연 트위터(위)와 택연이 방송중 부른 '마이 발랜타인'. 사진 = 택연 트위터, K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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