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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22·단국대)과 정다래(20·전남수영연맹)가 대한수영연맹 선정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다.
대한수영연맹은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서 '2011년도 사단법인 대한수영연맹 정기대의원총회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연맹은 최우수선수로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회 연속 3관왕(100m,200m,400m)에 오른 박태환과,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12년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의 쾌거를 이룬 정다래를 선정했다.
우수선수상은 경영종목의 최규웅(한체대), 다이빙종목 박지호(한체대), 손성철(부산광역시중구청), 수구종목 이명우(경기도체육회), 싱크로종목 박현선(연세대학교), 박현하(경희대학교)가 수상한다.
[사진 = 정다래(왼쪽), 박태환]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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