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2011년 연간회원 판매와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울산은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11시즌 프로축구 홈 전경기의 관람이 가능한 연간회원권을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한다. 올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울산의 연간회원권은 청소년권을 비롯한 특석, 일반석, 어린이회원으로 구분되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호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고급 후드티를 함께 증정한다. 연간회원권의 온라인 판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당일 구단 멀티샵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울산은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인 'UHFC 주니어 축구 아카데미'의 2011년도 회원을 모집한다. 일반 축구교실과 차별화를 둔 주니어 축구 아카데미는 스포츠과학 전문 업체인 ‘펀플렉스’의 참가로 운동 능력 측정과 스트레칭 등 선진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다.
기존의 동구, 남구에 한정되었던 강습 지역을 북구와 중구에 추가 증설 하는 한편 주말반을 편성에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가입비 면제와 유니폼이 지급되며 에스코트키즈 참가의 특혜가 주어진다.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의 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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