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광스카? '시가' 패러디 화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제국의 아이들과 시크릿가든의 절묘한 만남! 100% 싱크로율 패러디물 화제!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이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한 ‘ZE:A 가든’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제국의아이들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ZE:A 가든’은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한 것으로 제국의아이들 아홉 멤버들과 ‘시크릿가든’ 캐릭터들을 합성시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패러디물에서 김주원(현빈 분) 역에는 ‘문주원’ 문준영이, 길라임(하지원 분) 역에는 ‘동라임’ 김동준, 윤슬(김사랑 분) 역에는 ‘완슬’ 임시완, 오스카(윤상현 분) 역에는 ‘광스카’ 황광희가 주연으로 낙점됐다.

이어 임종수(이필립 분) 역에는 ‘정감독’ 정희철, 썬(이종석 분) 역에는 ‘헌’ 김태헌, 김비서(김성오 분) 역에는 ‘하매니저’ 하민우, 임아영(유인나 분)역에는 ‘식아영’ 박형식이 선정됐으며, 현빈 엄마 문분홍 여사(박준금 분)에는 ‘케분홍’ 케빈이 눈을 내리깐 도도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ZE:A 가든’을 접한 팬들은 저마다 “사진에 빵빵 터진다”, “절묘한 합성이다”, “앞으로도 이런 패러디 물을 계속해서 기대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제국의아이들의 ‘시크릿가든’ 패러디는 오는 20일 열릴 제국의아이들의 첫 번째 팬미팅을 맞아 특별히 비하인드 스토리로 꾸며진 것이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 코리아에서 데뷔 1년여만에 첫 번째 팬미팅을 연다.

[제국의아이들의 '시크릿가든' 패러디물. 사진=스타제국]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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