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선수 브라이언 코리(38)가 한국에서도 챔피언 반지를 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리는 16일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한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자신의 메이저리그 우승 반지를 꺼내보였다.
미국과 일본에서 모두 우승 경험이 있는 코리는 한국에서도 챔피언 반지를 끼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코리는 "한·미·일 세 나라에서 우승반지를 낀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전한 뒤 "매년 행운을 빈다는 의미로 지니고 다닌다"며 반지를 가져온 이유를 설명했다.
[브라이언 코리.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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