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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엽기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이번에는 얼굴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NBC '더 투나잇쇼'에 출연한 레이디 가가가 피부 이식을 한 듯한 얼굴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근 제53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도 알 속에서 등장해 충격을 줬던 레이디 가가는 이날 뿔이 달린 검정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연했다. 이어 가가는 인터뷰 도중 마스크를 벗었는데, 실제로 양쪽 광대뼈와 이마 양옆 등 총 4개의 뿔이 얼굴에 있어 끔찍한 인상을 줬다.
이 매체는 "가가가 토크쇼에서 보여 준 얼굴은 일부 엽기적인 사람들이 피부 속에 금속이나 보석을 이식하는 성형 수술 같다"고 추측했다.
가가 측 관계자는 그녀의 얼굴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답해 가가가 실제로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가가는 이번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최우수 숏 폼 뮤직 비디오 등 3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레이디 가가. 사진 = 데일리메일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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