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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한류스타 이민호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여자 주연으로 박민영이 유력시되고 있다.
5월 25일부터 방송할 SBS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이영종 연출 진혁)는 츠카사 호조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스타반열에 오른 이민호가 남자 주연으로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이어 일본 원작 만화 속 미모의 여주인공 캐릭터가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하고 있어 이민호의 상대역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 실제로 그동안 몇몇 여배우들이 거론돼 왔다.
드라마 제작사는 만화속 여주인공과 이미지가 유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갖고 있는 박민영의 출연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여자 김윤희 역으로 나와 강렬한 존재감을 심어줬다.
한편 최근에는 SBS 드라마 '대물'을 6회까지 집필하고 중도하차해 논란을 빚었던 황은경 작가가 '시티헌터'에 투입된 소식이 알려지기도 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민영(왼)-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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