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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의 '길라임' 같지 않은 패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얼마전 막을 내린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스포티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보여줬지만 이번 화보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하이패션의 개성을 살린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하지원은 "'시크릿가든'에서 할 수 없었던 강렬하고 세련된 메이크업, 헤어, 의상의 변신을 통해 드라마 속 길라임에서 스스로 넘어가는 시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하지원은 드라마 종영 이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오는 등 하지원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원. 사진 = W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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