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종현이 '스터디그룹'으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은 최근 티빙 시리즈 '스터디그룹' 인터뷰를 열고 마이데일리를 만났다.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진짜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극. 이종현은 극 중 유성공고 학생 김세현 역을 맡았다.
'스터디그룹'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종현은 "기대했던 만큼 액션이 통쾌하고 화려하게 잘 나온 것 같다. 해외에서는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화려한 액션을 하는 것을 관심 있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종현은 주위 사람들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친구들은 제가 처음으로 나오는 거니까 관심을 갖고 보면서도 '친구가 하는 거 못 보겠다'고 하더라. 그래도 마지막 화 보고 나서는 다음 작품은 또 언제 하냐고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들도 너무 좋아하신다. SNS 프로필도 제 사진으로 바꾸시고 집에 포스터도 걸려있다"며 "기사 스크랩하는 파일도 만드셨다. 부모님이 인터뷰한 것도 스크랩하시느라 바쁘시다"라고 뿌듯해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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