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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가수 지나(G.NA)가 군장병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나는 18일 밤 방송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무대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작년 군부대에 갔을 때 정말 감동했다"고 말했다.
지나는 "당시 '꺼져줄게 잘 살아'를 부르는데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었다. 군장병들이 노래도 다 따라 불러줬고 엄청난 호응을 보여줘 감동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정규 1집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중인 지나는 이날 녹화에서 타이틀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와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를 선보였다.
한편 지나는 2010년 가온차트 결산 시상식에서 2010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신인으로 뽑혔다. 또 17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음반 발매 후 첫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맛봤다.
[지나.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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