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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음주 폭행사건을 일으켜 물의를 빚은 뒤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이혁재가 약 1년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아침토크쇼 '브런치' 제작진은 18일 "이혁재가 브런치 4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이날 이혁재는 사건의 내막과 사건 이휴의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혁재는 지난해 1월 인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 등 3명과 술을 마신 뒤 종업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맡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KBS 2TV '연예가 중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후회하고 있다. 반성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혁재가 출연하는 '브런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이혁재.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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