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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박지성의 팀 동료인 리오 퍼디낸드(3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코파이에 이어 한국팬들에게 받은 과자를 공개했다.
퍼디낸드는 1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개의 손이 이 초코 과자를 먹으려고 한다. 이 과자는 한국 팬들이 보내준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평소 트위터를 즐겨하는 퍼디낸드는 한국 팬들에게 받은 초코파이 사진을 트위터로 통해 인증해 화제를 몰았다. 이후 트위터에서 연일 한국팬과의 소통을 즐긴 퍼디낸드는 팀 동료 박지성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외국 네티즌들은 "아마도 저 3쌍의 손은 리오의 아이들인 것 같다 귀엽다""리오는 거기서 손 빼세요""저 과자들은 맛있겠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리오 퍼디낸드가 공개한 초코 과자를 먹으려고 하는 손 사진. 사진 = 퍼디낸드 트위터]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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