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출산에 "아들-딸 한번에 기쁨도 두배" 축하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이영애(40)의 쌍둥이 출산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영애는 20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한 이영애와 아들-딸 쌍둥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21일 퇴원할 예정이다.

이영애는 19일부터 진통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이날 출산했으며 출산 후 병원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의 출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늦은 나이에 결혼한만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길 바란다", "쌍둥이라니 기쁨이 두배로 늘어났겠다", "아들과 딸을 한번에 얻다니 완벽한 조합이다", "영애언니 닮은 아이들이라면 얼마나 예쁠까요! 행복하세요", "산후조리 후 브라운관에서 다시 만나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9년 8월 사업가 정호영씨와 결혼식을 올린 이영애는 결혼 후 모든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출산 준비에 힘을 쏟았다.

[사진 = 이영애]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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