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고혹적인 자태…'파리의 여신'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배우 한효주가 패션지 '하퍼스 바자'에서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MBC '동이'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지냈던 배우 한효주는 파리의 튈르리 공원, 콩코드 광장, 알렉산드르 3세 다리 등 역사적인 명소에서 고혹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매체를 통해서 공개하지 않았던 성숙하고도 매혹적인 여신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에서 한효주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델에 버금가는 근사한 포즈와 당당한 표정으로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고.

시트콤 '논스톱 5'로 데뷔한 한효주는 '달려라 자전거', '아주 특별한 손님'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봄의 왈츠', '하늘만큼 땅만큼', '찬란한 유산' 등의 드라마를 거쳐 지난 해 이병훈 감독의 사극 '동이'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2010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한효주는 이번 '바자'와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여배우 한효주의 일에 대한 풋풋한 열정은 물론 인간 한효주의 소탈한 일상과 음악, 영화 등 문화 전반에 대한 깊은 관심 그리고 앞으로의 꿈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편 파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한효주의 이번 화보는 '하퍼스 바자'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화보 공개한 한효주.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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