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극본 장현주 서희정/연출 김철규, 이하 ‘파목’)의 이연희와 심창민이 촌스러운 복장에서도 미모를 발산했다.
21일 방영될 ‘파목’ 9부에선 이다지(이연희 분)와 한동주(심창민 분)의 우도 특별 데이트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서윤호(주상욱 분)가 아직 유부남 상태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다지가 복잡한 머리 속을 정리하기 위해 우도에 있는 옛 이웃 할머니를 찾아나서는 것.
뜻하지 않게 다지와 동행하게 된 동주는 다지의 마음을 풀어주고자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돕기 위한 청소, 도배, 지붕 고치기 등에 매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몸빼 패션’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도배 일을 위해 팔을 걷어부친 심창민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있어도 댄디한 남성미가 흐른다. 또한 이연희는 목장갑에 팔 토시까지 착용해도 감출 수 없는 탁월한 미모를 뽐낸다.
특히 이연희는 심창민과의 심야 고구마 데이트에서 할머니표 땡땡이 몸빼와 고구마를 손에 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몸빼를 입어도 상큼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연희와 심창민의 촌티 패션과 티격태격 우도 데이트 장면은 21일 오후 8시 50분 ‘파목’에서 방송된다.
[심창민(왼쪽)-이연희. 사진=삼화네트웍스, SM엔터테인먼트 ]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