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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SES 출신 바다(본명 김성희)가 모친상을 당한 데 이어 슈(본명 유수영)마저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바다는 지난 19일 오전 1시께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서 1년동안 폐암 투병중이었던 어머니를 여의었다. 바다의 갑작스런 모친상의 슬픔이 채 가시기도전에 같은 멤버였던 슈가 부친상을 당했다.
슈의 아버지는 20일 새벽 차량으로 이동 중 사망했다. 이에 대해 슈의 남편인 임효성 선수가 소속인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측의 한 관계자는 21일 "교통사고인지, 지병때문인지 슈 아버지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발인의 날짜는 부검으로 인해 미정이다.
한편 바다의 어머니의 발인은 21일 오전 거행됐으며 벽제승화원을 거쳐 분당 휴 공원에 안치됐다.
[사진 = 모친상을 당한 바다(왼쪽)·부친상을 당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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