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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설원에서 착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마스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오호츠크 해'특집으로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했다.
최종 목적지인 설원에서 멤버들은 미션을 받기위해 일렬로 나란히 섰다. 그런데 멤버들이 착용한 특이한 마스크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길과 하하 노홍철은 마치 실제 수염인것 같은 털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특히 길의 갈색 마스크는 얼핏 보면 실제 수염인 것 처럼 보였다.
정준하는 강아지가 혀를 내민듯한 무늬가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했다. 정준하는 일명 '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신감이 높아져 제작진에게 과감히 대들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스크 탐난다. 콧수염 달린걸로" "아쉬워라 진작 나왔으면 겨울내내 하고 다녔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홋카이도행 특급열차와 쇄빙선을 타고 다니며 생생한 오호츠크 해의 대자연 영상을 선보여 2009년 방송됐던 명품다큐 '북극의 눈물'을 떠올리게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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