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심은하를 닮아 화제가 된 송채환의 딸 소울(8)이 소녀시대 윤아를 연상케 하는 춤 솜씨를 선보여 화제다.
소울은 22일 자정에 방송되는 스토리온TV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소녀시대의 'Oh!'와 'Run Devil Run'을 깜찍 발랄하게 재현해 뛰어난 외모에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어릴절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또한 이날 방송분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골프 커뮤니티 사업가로 돌아온 송채환의 일상도 공개된다. 영화 작업차 뉴욕에 머무르고 있는 영화감독 남편을 대신해 아빠 역할까지 하고 있는 송채환은 "아빠와 떨어져 지냈음에도 항상 밝고 의젓하게 자라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시종일관 당찬 엄마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유치원 발표회가 있던 날에는 예상 밖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순서가 오자 아이들에게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질 생각에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 그 과정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일관하는 딸 소울은 예쁜데 속 깊기까지 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최근 골프 사업에 도전해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한 송채환의 모습도 공개된다.
[송채환의 딸 소울. 사진 = 온미디어]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