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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자니윤의 18살 연하 미모의 피앙세 줄리아윤에 대한 ??曇愎 애정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연출 윤현준 유호진)에서는 토크쇼의 원조 자니윤이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과 그만의 허무개그로 MC들을 쥐락펴락 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타난 줄리아윤은 자니윤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줄리아윤은 자니윤의 첫인상에 대해 "못생겼다. 얼굴에서 코만 보였다. 이상하게 생겼고..아저씨인가보다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자니윤은 "나는 첫눈에 반했다. 웃는 모습에"라고 수줍게 밝히며 "장미꽃 120송이와 와 함께 프러포즈 쪽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줄리아윤은 다른 사업하는 여자들과는 달리 순진하고 천진난만 했다"며 줄리아윤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표현해 팔불출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자니윤은 1980년대 말 방송에서는 나갈 수 없었지만 2011년에는 방송 될 수 있는 정치 섹시 코미디를 공개하기도 했다.
[자니윤의 아내사랑. 사진 = KBS 방송 캡쳐]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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