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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국민약골' 이윤석이 지금과는 다른모습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석은 23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 이슈&피플'에 출연해 과거 사진 공개와 함께 '국민약골'이라는 별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윤석은 방송에서 지금 모습과는 전혀다른 통통했던 시절의 사진이 공개돼자 "고등학교 2학년 때 사진이다. 저때가 내 인생에 피크일 때다. 대학 입학을 위해 몸에 좋다는 것을 다 먹었더니 얼굴이 동글동글 해질 때 까지 살이 쪘었다"고 밝혔다.
이윤석은 또 "국민약골이라는 이야기와는 달리 진짜 건강상태는 좋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국민약골이라는 별명은 상술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상술이 전혀 아니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70%정도는 실제 내 모습이다. 실제로 약을 많이 먹는다"라고 실토했다.
또 그는 "국민약골이라는 별명 덕분에 지난 10년간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별명 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윤석은 최근 웃음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 '웃음의 과학'을 출간한 바 있다.
[이윤석.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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