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첨밀밀' 가수 헤라가 다문화예술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올 가을 개최될 축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헤라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다문화예술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시 우리들공원에서 풍물경연대회, 비보이공연과 떡과 주먹밥 만들기, 한지와 공예, 먹을거리 장터, 바자회, 글짓기 등의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51개 지역의 평생학습기관이 참가해 평생학습 축제가 열린다. 행사는 취업정보제공과 상담, 평생학습기관 홍보, 심폐소생술 중고교생 학습상담, 생활체육 전시, 주민자치센터 홍보 개최, 전국 각 광역시 도 군 평생학습 프로그램경연대회, 노인백일장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헤라는 "다문화예술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른 선배 연예인들처럼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개그우먼 박미선은 2008년 다문화축제 홍보대사로, 가수 윤수일은 2010년 서울시 다문화가정홍보대사로 활동했었다
지난 2000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가수 헤라는 2007년 1집 '천년동안' 발매 후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에서 공연을 통해 국제문화교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가수 헤라. 사진 = 헤라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