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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충체 김용우 기자] 노장 후인정이 맹활약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우리캐피탈전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캐피탈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4라운드서 우리캐피탈을 3대1(20-25 25-23 25-23 25-17)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17승 7패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더불어 올 시즌 우리캐피탈과의 경기서 4전 전승을 이어간 현대캐피탈은 지난 해부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초반 기선은 우리캐피탈이 잡았다. 1세트 17-13서 강영준의 연타, 소토와 이철규의 공격 범실로 점수 차를 벌린 우리캐피탈은 23-18서 안준찬의 퀵오픈 공격과 상대 서브 범실을 틈타 25-18로 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2세트 22-23서 소토의 후위 공격으로 동점을 만든 뒤 윤봉우가 두 차례나 강영준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3세트서도 22-22서 소토의 연타와 이철규의 오픈 공격이 더해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현대캐피탈은 4세트 9-9서 김현수의 공격 범실과 윤봉우의 연속 블로킹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후인정의 2단 공격과 소토의 블로킹으로 18-9로 도망갔다. 결국 현대캐피탈은 21-14서 이철규의 시간 차 공격과 권영민의 원핸드 블로킹이 이어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을 대신해서 1세트부터 나온 후인정이 블로킹 4개를 포함 16점을 올렸고 소토는 20점으로 기록하며 공격을 지원했다. 윤봉우도 블로킹 6개를 포함 14점을 기록했다.
반면 우리캐피탈은 안준찬과 강영준이 각각 16, 14점을 기록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김현수도 15점을 올렸지만 4연패 늪에 빠졌다.
[현대캐피탈 후인정.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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