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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조승우가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의 두 번째 장편 영화 ‘복숭아 나무’에 출연한다.
구혜선 측에 따르면 조승우는 ‘복숭아나무’에 출연한다. 특히 조승우는 군 입대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복숭아 나무’는 남자 샴쌍둥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앞서 남상미와 류덕환이 캐스팅 돼 있다.
조승우는 지난해 군 전역 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조승우-구혜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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