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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2010 밴쿠버 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 김연아(21·고려대)가 피겨 종목 첫 금메달의 역사를 쓴 날을 기념해 '김연아 금메달 1주년'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SBS ESPN은 "김연아가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여정을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5시간 동안 방송할 계획이다"라고 24일 밝혔다. 이른바 '연아 데이'라고 불리는 이날은 오전 9시 김연아가 우승을 한 2009년 LA세계선수권대회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그 포문을 연다.
이어 SBS 다큐멘터리 '12년의 기다림 연아의 올림픽'이 방송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김연아의 올림픽 준비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SBS에서 밴쿠버 올림픽 직전 방송된 것이다.
다큐멘터리가 끝난 후 11시부터는 밴쿠버 올림픽 여자 쇼트,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프리가 다시 방송된다. 마지막으로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방송된 기획 프로그램 '세계를 감동시킨 태극 바 장조-Queen 김연아'가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김연아의 연기 모습과 인터뷰 등을 볼 수 있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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