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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동장군의 맹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패션은 벌써부터 봄을 맞았다.
24일 오후 서울 신사동 LF갤러리에서 열린 질스튜어트 2011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스타들은 대부분 화사한 색감의 살을 드러내는 미니 스타일의 옷을 입고 패션으로 봄을 표현했다.
특히 배우 김사랑과 가수 백지영은 흰 바탕에 작은 플라워 프린트가 한가득 찬 비슷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 행사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두 원피스는 두 사람의 스타일만큼 달랐다. 김사랑은 부드러운 쉬폰 소재의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반면, 백지영은 플라워 프린트로 여성스러움을 블랙 프랜치코트의 조화로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이밖에 에프엑스 설리는 쉬폰 소재의 의상으로, 빅토리아와 배우 최강희는 미니스커트로, 크리스탈은 허리를 드러낸 의상 등으로 각자 개성넘치는 봄패션을 선보였다.
[백지영(왼쪽)-김사랑.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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