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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용우 기자] 여자배구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몬타뇨가 프로배구 한 세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몬타뇨는 24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NH농협 2010-2011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1세트서 혼자서 24점을 올렸다. 후위 공격은 10점.
몬타뇨의 이날 득점은 프로배구 남·녀 통틀어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지금까지 최다는 16점이었다.
여자부에서는 밀라(전 도로공사)가 몬타뇨가 유일했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2006-2007 V리그서 레안드로(당시 삼성화재)가 처음 기록한 이후 안젤코(일본 도요다고세이), 보비(전 대한항공), 가빈(삼성화재)가 16점을 올린 바 있다.
[몬타뇨.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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