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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스쿨'에 입학할 20인이 드디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에선 지난주 공개된 9명에 이어 '멘토스쿨'에 들어가는 나머지 11명이 밝혀진다.
지난 방송에서 신승훈은 황지환과 셰인을 제자로 이은미는 김혜리, 이진선을 선택했다. 독설가 방시혁은 노지훈을 가르치기로 결정했고, 깐깐한 멘토 김윤아는 미션 절반이 지나도록 단 한 명의 제자도 선발하지 않았다. 이에 비해 김태원은 일찌감치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 등 눈물의 외인부대 4인을 제자로 받아 들였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주에 잠시 선보였던 한국의 코니 탤벗 김정인이 부르는 아바의 '댄싱 퀸(Dancing Queen)' 무대가 공개된다. 멘토들은 김정인의 노래 후 "음정이 정말 정확하다", "천재다", "이 나이에 이런 박자가!" 등 극찬이 이어졌다.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는 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를 자신들만의 버전으로 부른다. 이들의 무대에 제자 4명을 모두 채워 지명권이 없는 김태원까지 러브콜을 보냈다.
또 17살 동갑내기 팀인 메건 리와 이미소도 '아이 돈 케어'에 도전했고 방시혁은 같은 노래, 다른 분위기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멘토스쿨' 입학생 20인이 모두 공개되는 '위대한 탄생'은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위대한 탄생'.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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