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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연기자 김현중의 첫 주연작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한다.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3월 5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방영에 이어 17일 일본의 지상파 후지TV 한류알파에 편성을 전격 확정지었다.
일본에 방송되는 것을 기념해 출연자들도 해외 진출 지원사격에 나선다. 가장 먼저 3월 13일 오후 7시 도쿄 NHK홀에서는 김현중 정소민 이태성이 한자리에 모여 '프리미엄 토크&라이브'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27일 대만 방영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첫 물꼬를 튼 '장난스런 키스'는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기록하며 방송을 마쳤다.
또 태국과 필리핀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판매되기도 했다.
아시아에서 선전을 보이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는 까칠함이 매력인 백승조(김현중 분)과 천방지축 왈가닥 오하니(정소민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장난스런 키스'의 김현중과 정소민.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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