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의리 지키며 N.O.A와 전속 계약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염정아가 N.O.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N.O.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염정아는 현재 소속되어 있는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특히 이번 계약은 염정아가 싸이더스에 소속돼 있던 때부터 10여년간 함께 동고동락했던 매니저들과의 의리를 지키기위한 선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N.O.A 김장균 이사는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배우와 회사라는 상호 관계를 떠나 서로간의 신뢰가 두터운 편이다"며 "그런 믿음이 오랜 시간 동안 관계를 유지해가는 비결인 것 같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년 6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염정아는 현재 MBC 새수목드라마 '로열 패밀리' 촬영에 한창이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

[N.O.A에 새 둥지를 튼 염정아. 사진 = N.O.A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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