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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배우 배수빈이 '시청률 불패'라는 별명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했다.
배수빈은 25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했다.
배수빈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시청률이 40%에 육박할 정도로라 시청률 불패라는 징크스가 있는데"라는 앵커에 질문에 "사실 저는 운이 좋은것이라고 생각한다. 제 역할을 열심히 한것 뿐인데 그런 징크스가 생겨 앞으로 '징크스가 깨지면 어떻해야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수빈은 이어 "지금 출연하고 있는 '49일' 제작진이 '네가 들어와 다행이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까 더 불안해 지는 것 같다"고 엄살을 부렸다.
배수빈은 "'49일' 에서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았다. 지금까지 착하고 매너있는 역할만 맡았는데 이번 역할은 복합적인 캐릭터가 될거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배수빈이 출연한 SBS TV 새 수목드라마 '49일'은 다음달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배수빈.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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