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역대 최다 승 타이를 앞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선수단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26일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 후 100명의 고객 대상으로 선수단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며 25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날 오리온스를 이길 경우 32승으로 역대 최다 승 타이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앞서 전자랜드는 창단 첫 해인 2003-04시즌 정규리그 32승으로 4위를 했으며 4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날 승리할 경우 타이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30만원 상당의 준메디 종합 건강 검진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인회에 참석할 100명의 팬 선정은 홈경기 당일 즉석 이벤트를 통해서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 삼산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 사진제공 = KBL]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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