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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가로 이름난 멘토 방시혁이 이미소와 김정인을 멘티로 선택했다.
25일 밤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을 포함 이은미 김태원 신승훈 김윤아는 멘토스쿨로 가는 최종 20명을 뽑았다.
도전자들 중 11살로 최연소인 김정인은 아바(ABBA)의 '댄싱퀸(Dancing Queen)'을 열창했다. 방시혁은 김정인의 노래를 들으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무대가 끝나고 방시혁은 환호성을 지르며 "정말 소름 돋았다. 저 나이에 어떻게 저런 박자감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극찬했다.
이미소는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를 부르며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방시혁은 박수를 치며 이미소의 무대를 흐믓한 미소로 지켜봤다.
이어 "웃으면 너무 예쁜 얼굴인데 항상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앞으로는 웃으면서 노래할 수 있냐?"며 이미소에게 최종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앞서 이미소는 에선 오디션에서 떨어졌으나 방시혁이 기회를 줘 극적 부활로 본선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미소-김정인-방시혁(위부터).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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