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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셀틱의 닐 레논 감독이 주축 선수들의 이적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레논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몇몇 선수들의 이적설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셀틱의 미드필더 카얄(이스라엘)과 수비수 이자기레(온두라스)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리버풀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최근 올드펌 더비를 직접 관전하며 셀틱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광주FC의 최만희 감독이 지난 24일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서 "기성용을 영입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낸 것에 대해 스코틀랜드 현지 언론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레논 감독은 기성용을 포함해 이적설이 있는 3명의 선수에 대해 "우리가 그들과 계약할때 그 선수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지만 유니폼을 팔기위해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불평했다. 특히 "이들 3명 선수들의 몸값을 합치면 1000-1200만파운드(약 180억원-220억원)"라고 강조했다.
레논 감독은 어떤 이적제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주축 선수들의 이적설에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한편 셀틱은 올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0승4무2패(승점 64점)의 성적으로 레인저스(승점 56점)를 승점 8점차로 제치고 있어 3시즌 만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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