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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남성듀오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군복무를 마치고 28일 전역한다.
지난 2009년 4월 28일 입대한 김정훈은 28일 국방부에서 전역한다. 강원도 철원 GOP부대에서 포병으로 군생활을 한 김정훈은 지난해 1월에 국방홍보지원대로 옮겨 연예사병으로서 근무했다.
소속사 메르센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일본 후지TV와 TBS 등이 취재를 위해 제대 장소와 시간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행복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정훈은 전역 후 오는 3월 14일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과 만남을 시작, 4월 8일에는 발표할 신곡을 위해 앨범 녹음 및 재킷 촬영에 돌입한다. 이어 4월 10일에는 한국 팬미팅을 마치고 중국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훈은 현재 가수를 병행하며 연기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배우 안내상에게 특훈을 받고 있다.
[28일 전역하는 김정훈. 사진 =마이데일리DB]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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