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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남성듀오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돌아왔다.
김정훈은 28일 오전 8시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지원대에서 연예사병으로 전역했다. 이날 국방부에는 많은 취재진이 참석,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또 일본에서 온 수많은 팬들은 김정훈에게 꽃다발을 건내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그들이 준비한 "환영, 김사장의 귀환"이라는 현수막은 팬들의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김정훈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그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김정훈은 오는 3월 14일 일본 사이타마에 위치한 슈퍼 아레나에서 맨미팅을 열고, 이후 한국과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월 8일 발표할 신곡을 위해 액범 녹음 및 재킷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강원도 철원 GOP부대에서 포병으로 군생활을 한 김정훈은 지난해 1월에 국방홍보지원대로 옮겨 연예사병으로서 근무했다.
[김정훈.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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