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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정형돈이 무한도전 공식 '추남'으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 김준현) -일본 홋카이도로 떠난 오호츠크해 특집 2탄'에서 정형돈이 일본 우동집 주인이 뽑은 '추남'으로 선정된 것.
'무한도전' 멤버들은 열띤 논쟁 끝에 우동집 주인이 뽑은 가장 못 생긴 멤버가 우동값을 계산 하자는 제의에 너나 할 것 없이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으로 일관했다.
이들은 우동집 주인 앞에 안경과 모자를 벗고 포즈를 취했고 주인은 찬찬히 살펴보던 중 정형돈을 지목했다. 정형돈은 판정에 어이없다는 듯 연방 손부채질을 해 댔다.
이어 정형돈은 자신이 추남으로 선정되자 "중국가서 한 번 더 하자"면서 분통을 터트려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형돈을 누른 박명수는 "진실은 승리한다"며 흐뭇해했지만, 우연히 마주친 일본 팬이 가장 못 생긴 사람으로 박명수를 지목해 5분만에 추남으로 복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형돈 지목하는 우동집 주인. 사진 = MBC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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