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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토이스토리3’가 오스카상을 품에 안았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5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토이스토리3’는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역대 최고의 각종 매체에서 9.9의 높은 평점을 받은 ‘토이스토리3’는 이날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도 예상대로 최고 애니메이션의 위치에 올랐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상 최대 관전 포인트는 최다 부문 후보작으로 오른 ‘킹스 스피치’와 ‘소셜네트워크’의 대결로, 먼저 톰 후퍼 감독이 연출한 '킹스 스피치'는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최다부문 후보로 올랐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는 앞서 열린 골든글로브서 4관왕을 수상, ‘아카데미’의 강력한 수상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고 영예인 착품상 수상작은 어느 작품이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토이스토리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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